다양한 글쓰기

[글쓰기] 에세이 쓰는 법

your_text 2024. 3. 1. 10:18
반응형

목차
1. 에세이를 쓰는 목적
2. 에세이 쓰는 법
3. 에세이 작성 실패 요인
4. 추천 에세이
5. 맺음말

 

1. 에세이를 쓰는 목적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출판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다양한 글을 쓰고 여러 사람에게 선보일 수 있죠. 에세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자 문학작품으로서 주목받아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에세이를 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목적과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은 '에세이를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에피소드를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에피소드가 벌어진 뒤 '이것을 에세이로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하루를 가만히 사색해 보고 거기서 의미를 찾아낼 줄 아는 사람들이 주로 에세이를 씁니다.

  1. 의사 소통: 에세이는 사상과 감정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글을 통해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생각을 전달하고자 할 때 에세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분석과 연구: 에세이는 주제를 탐구하고 분석하는 데 유용합니다. 특정 주제나 문제에 대해 탐구하고, 연구하고, 분석하여 결과를 쓰는 것은 지식을 확장하고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자기 표현: 에세이는 개인의 생각, 경험, 또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독자들과 자신을 연결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학습과 교육: 에세이는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요약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에세이를 쓰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글쓰기 및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5. 창의성 발휘: 에세이는 창의성을 발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글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관점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예술적 표현: 일부 에세이는 예술적인 표현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문학적인 기법을 활용하여 감정을 전달하거나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등의 목적으로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은 에세이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글쓰기를 하고자 할 때 에세이를 선택하는 이유 중 일부입니다. 에세이는 자신의 삶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하는 글 쓰기입니다. 일기와도 비슷하지만, 일기는 자기 자신에게 읽히고 스스로를 기록하기 위해 쓰는 반면 에세이는 널리 읽히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쓴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2. 에세이 쓰는 법

에세이를 쓰는 법은 다양한 단계와 요소가 포함되지만, 아래에 일반적으로 따르는 일반적인 절차를 제시합니다.

  1. 주제 선택:
    •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거나 주어진 주제를 이해합니다. 보통 이 주제는 자신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옵니다.
    •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온다고 해도 그 삶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 있어야만 에세이를 쓰는 데에 용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집에 산다고 해도 그 집의 소재나 구조의 이름 등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것처럼,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와 학습이 필요합니다.
  2. 준비 및 계획:
    • 에세이의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고, 목표를 설정합니다. 목표가 있어야 한 지점을 향해 일관성 있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목표가 없는 글쓰기는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떠나는 항해와 같습니다.
    • 주요 아이디어나 주제를 정리하고, 논리적인 구조를 계획합니다. 구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글을 쓸 때는 처음부터 디테일을 잡아 쓰기보다 건물을 지을 때 설계도를 먼저 그려 놓고 짓듯 아웃라인 즉 구성을 먼저 한 후 작성하는 것이 쉽습니다. 어디에 얼마 분량의 글을 쓰게 될지 미리 가늠해 둡니다. 후에 이것이 변경되더라도 미리 가늠해 두는 것이 낫습니다.
    • 각 섹션의 주제 문장이나 주제 아이디어를 작성하여 에세이의 흐름을 정의합니다. 이것이 각 섹션마다의 제목 혹은 주제, 지표가 됩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데에 얼마나 걸릴지, 경비가 얼마나 들지, 어디를 거쳐서 가게 될지 등에 대한 계획을 짜는 것과 비슷합니다.
  3. 서론 작성:
    • 에세이의 주제를 소개하고 독자의 주의를 끌기 위한 흥미로운 개요를 제시합니다. 자신이 왜 그 글을 쓰게 되었으며 그 글이 독자에게 어떤 의미가 되었으면 하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 주제 문장을 포함하여 전체 에세이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4. 본문 작성:
    • 아웃라인을 만들어 둔 대로, 주제에 관한 각 주요 포인트나 아이디어를 나열하고, 각 포인트를 깊이 있는 방식으로 탐구합니다.
    • 논거와 증거를 제시하여 각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점차 점진적으로 살을 붙여 가는 방식도 좋지만 차근차근 소회하듯 글을 적어 가고 넘치는 부분을 덜어내는 방법도 좋습니다.
    • 각 섹션 사이를 연결하여 일관된 흐름을 유지합니다. 이때 연결 부분이 너무 어색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 과정은 추후 진행하면 되니 지금 당장은 어색하더라도 섹션이 완성되었다면 일단 넘어갑시다.
  5. 결론 작성:
    • 에세이의 주요 포인트를 요약하고, 중요한 결론을 도출합니다. 긴 여정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여기에서 갈무리가 되어야 합니다. 독자 역시 이 글을 따라 읽으면서 쓴 이와 같은 감정을 느끼진 않더라도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주제와 에세이의 목적에 대해 강조하고, 마지막으로 독자의 관심을 유지합니다. 단 노골적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목적에 대해 강조하는 것이지 자신이 무엇을 말하려 했으며 그것을 독자가 배워야만 한다고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6. 편집 및 검토:
    • 에세이를 검토하고 수정하여 논리적이고 일관된 구조를 갖추도록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읽어 보며 분량을 체크하고, 깎아낼 곳과 덧붙일 곳 등을 손봅니다. 아까 연결이 어색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이때 다시 매끄럽게 다듬습니다.
    • 맞춤법, 문법, 구문, 철자 오류 등을 검토하여 수정합니다.
    • 필요한 경우 친구나 가족, 혹은 교사나 편집자에게 피드백을 요청합니다.
  7. 최종 검토:
    • 에세이를 다시 한 번 읽고, 최종 수정과 검토를 거쳐 완성합니다.
    • 글의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에세이를 쓰는 과정은 개인의 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위의 단계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에 불과합니다. 직접 한 페이지짜리 짧은 에세이부터 써 보면서 점차 분량을 늘려 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에세이 작성 실패 요인

에세이 작성 시 실패할 수 있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제 이해 부족: 주어진 주제나 선택한 주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에세이 작성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주제를 탐구하고 충분한 연구를 하지 않은 경우, 주제와 관련된 중요한 세부 사항을 놓칠 수 있습니다.
  2. 논리적 구조 부재: 에세이가 논리적인 구조를 갖추지 않은 경우, 독자는 에세이의 주장이나 아이디어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충분한 계획 없이 시작하거나 주제에 대한 체계적인 구조를 놓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3. 부족한 증거와 논거: 주장을 뒷받침하는 충분한 증거나 논거를 제시하지 않으면 에세이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증거나 논거를 부족하게 제시하거나 제대로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경우, 에세이의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편집 및 검토 부족: 편집 및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맞춤법, 문법, 철자 오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류는 독자에게 부정확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에세이의 전체적인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5. 원인과 결과의 불일치: 에세이가 주장과 그 결과가 일관되지 않거나 연관성이 부족한 경우, 독자는 에세이의 주제와 목적을 이해하기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각 섹션과 아이디어가 일관되게 연결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6. 시간 관리의 부족: 에세이 작성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경우, 작성 프로세스가 무질서해지고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여 계획하고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의견의 부재: 에세이가 너무 주관적이거나 의견이 부재하면 독자가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주장이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적절한 증거와 함께 논리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에세이 작성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측면들이며, 이를 감안하여 작성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4. 추천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 저자
    패트릭 브링리
  • 번역
    김희정,조현주
  •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 발행
    2023.11.24.

★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
★ 『랩 걸』 호프 자런, 곽아람 기자, 김소영 대표 추천 ★
★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의 압도적 찬사 ★

“나의 결혼식이 열렸어야 했던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그해 가을, 나는 다니던 《뉴요커》를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지원했다.
그렇게 한동안은 고요하게 서 있고 싶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10년,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한 남자의
삶과 죽음, 인생과 예술에 대한 우아하고 지적인 회고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던 패트릭 브링리의 독특하면서도 지적인 회고를 담은 에세이다. 가족의 죽음으로 고통 속에 웅크리고 있던 한 남자가 미술관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선망 받는 직장에서 화려한 성공을 꿈꾸며 경력을 쌓아가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가족의 죽음을 겪게 된다. 이를 계기로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은 끝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놓아두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도피하듯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 된 브링리는 매일 다른 전시실에서 최소 여덟 시간씩 조용히 서서 경이로운 예술 작품들을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거장들의 혼이 담긴 그림과 조각부터 고대 이집트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위대한 걸작들과 오롯이 교감하고, 푸른 제복 아래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동료 경비원들과 연대하는 동안 서서히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가며 멈췄던 인생의 걸음을 다시 내딛기 시작한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은 영미권 유수 언론으로부터 ‘잊을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야기’, ‘슬픔까지도 포용하는 삶에 대한 빛나는 서사’라는 극찬을 받으며 40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상실의 아픔 속에서 길어 올린 삶과 예술의 의미, 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들려주는 저자의 내밀한 고백은 예기치 못한 인생의 소용돌이 앞에서 발걸음을 멈춰버린 이들, 소란한 세상에 지쳐 완벽한 고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잔잔하지만 묵직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바오 가족과 함께한 기적 같은 나날들
  • 저자
    강철원
  • 출판
    시공사
  • 발행
    2024.02.25.

“이별은 없어. 우리는 영원한 가족이니까.”

자이언트판다와의 만남부터 눈부신 탄생의 순간까지
37년간 생명을 지켜온 강철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삶과 행복의 의미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찍은 바오 가족 미공개 사진 수록!
★특별 칼럼 ‘사육사로 산다는 것’

‘판다 아빠’, ‘판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바오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가 출간되었다.
강철원 사육사는 매일 쓰고 기록한다. 37년간 야생동물을 돌봐 온 베테랑 사육사의 철칙이다. 그의 첫 본격 에세이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는 그의 일기와 오랜 기록에서 시작되었다. 국내 최초 자이언트판다인 밍밍과 리리 이야기부터 2016년 중국에서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났던 순간,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바오, 러바오의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우리의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의 탄생 과정과 아이바오와 함께한 극한 공동 육아기,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명랑 성장기까지! 바오 가족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강철원 사육사는 그만이 들려줄 수 있는 애틋하고 다정한 이야기들을 책에 풀어냈다. 특히 2024년 4월,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는 푸바오에 대한 강철원 사육사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도 책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책에는 에버랜드 류정훈 사진작가가 촬영한 바오 가족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찍은 바오 가족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미공개 사진도 담겨 있다. 또한 사육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 칼럼 세 편이 수록되어 있다.
동물과의 교감은 사람의 감정뿐만 아니라 삶 자체를 풍요롭게 만든다. 많은 이들에게 존재만으로 희망과 위안을 주는 바오 가족과 이들을 초밀착해 돌보는 사육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깊은 울림과 가슴 뭉클해지는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와 함께하는 동물들에게 믿음을 주는 사육사로서 그들의 편에 서 있고 싶다.
그들의 가치를 키우고 세상에 빛나는 별이 되도록 해 주고 싶다.”
_프롤로그 중에서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

  • 저자
    신아로미
  • 출판
    부크럼
  • 발행
    2024.02.23.
  • 랭킹
    시/에세이 부문 3위 [교보문고]

한국의 시골과 해외를 오가며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 여행·경제 유튜버이자 명상 지도자, 강연자인 신아로미가 어떻게 혼자 잘 살아가고 있는지, 왜 혼자 살아가기를 택했는지를 유쾌하고도 진솔하게 보여 준다. 다른 사람 눈치 안 보고 마음껏 쉬며 게으를 수 있는 주말, 오로지 내 취향만을 반영한 나만의 공간, 내가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먹고 싶은 것을 먹는 여행…. 혼자 사는 삶은 이렇게나 자유롭고 행복하다고 말이다.

이런 혼삶의 즐거움을 맛보고 싶지만 조금은 두려운 이들을 위해 구체적인 방법과 준비해야 하는 것들도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다. ‘혼자 잘 살기 리스트’, ‘용기 있는 사람이 되는 법’, ‘혼자 살면서 준비해야 하는 현실적인 것들’,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만드는 법’ 등 초보 혼삶러들에게 도움 되는 세세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말해 주고 있다.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역시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혼자 산다는 건 어쩌면 당신 스스로를 알아 가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싫어하는지 알 수 있는 것만으로도 혼자 살 이유는 충분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5. 맺음말

 

에세이를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타인들이 어떤 에세이를 써서 출판했는지 한 번 읽어 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에세이를 읽고 감명깊었다면, 자신의 삶 속에서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을 수도 있고 또한 세상에 던져보고 싶은 질문들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모든 것들이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글 쓰기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시도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또한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도 맺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글을 시작하고 그 글을 끝 맺었을 때만이 느낄 수 있는 희열을 자신의 에세이를 통해 느껴 보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