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문 2. 창작이 어려운 이유 3. 필사의 장점 4. 초보 창작자가 시작하기 좋은 장르 5. 창작 시 주의할 점 6. 맺음말 1. 서문 요즘에는 누구나 소설을 공개할 수 있고 또 누구나 글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주목받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요. 하지만 주목을 받을 수 있든 없든, 일단 '시작'이 중요하겠죠. 시작을 해야 거기서부터 가능성도 생기는 법입니다. 글을 쓰고 싶은 당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시겠죠. 저도 그랬답니다. 하지만 처음 왜 글을 쓰고 싶었는지는 기억합니다. 제가 자랐던 시절은 판타지 1세대의 시대였어요. 드래곤라자가 붐을 일으키고, 퇴마록이 주목을 받고, TV에서는 슬레이어즈와 레이어스가 방영되는 시절이었죠. 온갖 상상력들이 주변을 휘돌아치고 있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