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입사한 신입사원 여러분. 합격과 입사를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회사 생활에 좋은 일과 발전의 기회가 무한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을 위해 아주 사소하지만 누가 친절하게 알려주지는 않는 글쓰기 방법 하나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업무를 위한 이메일 쓰기 방법입니다. 이메일 그냥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메일 그냥 썼다가 우리 회사와 거래처 간의 큰 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로만 오가는 것이기 때문에 읽는 사람에 따라 감정이 달리 읽히기도 하는 게 이메일이거든요. 이메일에 쓰이는 어투에 따라 작업이 어떻게 원만하게 진행될지에 대해 어느 정도 예측이 되기도 합니다. 메일에 쓰는 언어에 따라 회사의 얼굴이 되기도 합니다. 회사의 얼굴이 되는 이메일의 내용이 엉망진창이면 회사 이미지 자체가 엉망진창이 ..